▲색동크루 두 번째 이모티콘.(사진 제공=아시아나항공)

[스페셜 경제=변윤재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9'색동크루' 두 번째 이모티콘을 선보였다.

 

이 이모티콘은 16종으로 구성됐으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김포~제주, 김포~광주, 김포~여수, 광주~제주 노선 한정)을 구매한 고객 3만명에게 제공된다.

 

2차 색동크루 이모티콘은 파이팅 오늘도 수고했어 건강 챙기세요 여행가고 싶다 등 모두의 건강와 안녕을 기원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막힌 하늘길을 뚫고 자유여행이 재개되길 바라는 여행객들의 바람을 담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에 앞서 지난 6'여행이 떠났다'라는 제목의 1분짜리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워진 지금을 여행이 떠났다라고 은유했다. 이어 여행의 끝은 항상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이듯 우리의 일상도 곧 돌아올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대한 극복의지를 담았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게시된지 1주일 만에 1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공항에서부터 시작해 기내식을 먹고 잠들기 직전까지 심장 뛰던 설렘이 그립다’,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이 하루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 ‘저 기내 콜 소리를 직접 듣고 싶네요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스페셜경제 / 변윤재 기자 purple5765@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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