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쌍용자동차가 티볼리 구매자들을 티볼리언(TIVOLIAN)으로 명명하고, 이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 TIVOLI Like This를 연속 시행하고, 선물과 함께 직장인들을 응원 방문하는 쿨앤스위트 딜리버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쌍용차는 TIVOLI Like This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뚝섬한강공원에서 최근 트렌드로 부상한 도심 액티비티 롱보드 인 더 시티를 오는 29일 진행한다. 10팀(20명)을 초청해 롱보드에 대한 소개와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아울러 뷰티 클래스가 이어서 내달 5일 실시된다. 5명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진단부터 시작해 개인 맞춤형 메이크업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전문적인 스타일링 교육을 받을 수 있다.

TIVOLI Like This는 티볼리 고객 전용 프로그램으로 롱보드 인 더 시티는 오는 20일까지, 뷰티클래스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참가자를 받는다. 이후에도 실내 서핑과 패들 보드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내달 말까지 준비 돼 있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

쌍용차는 바쁜 직장생활로 전시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오토매니저가 선물과 함께 직접 방문·상담하는 ‘쿨앤스위트 딜리버리(COOL&SWEET Delivery)’를 실시한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