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테라타워 감일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송파생활권에 속하는 감일지구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인 ‘현대 테라타워 감일’과 함께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 상업시설’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수요자, 투자자 맞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5만7000여㎡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운동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이 공급되는 감일지구는 하남시 감일동, 감이동 일대 168만7000㎡ 부지에 총 1만4000여세대가 공급되는 미니 신도시급 공공택지지구이다.

서울 송파구, 강동구, 위례신도시,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와 가까운 송파생활권에 속해 있어 서울 동남권 개발거점지역의 중심 입지로 평가된다.

감일지구 내에서도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교통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으로 감일순환로, 신우실로가 위치해 있으며, 감일지구 주요 간선도로도 단지 주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문정, 위례, 판교 등 인근 업무·주거밀집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감일지구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위례신도시와 감일지구를 연결하는 각종 도로교통망도 즐비해 도로 이용 마저 쉽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서울 송파구와 바로 인접해 있고, 경쟁력 있는 가격과 세제 혜택까지 뒷받침돼 문정지구 지식산업센터 공급에 뒤를 이어 기업들의 이전을 부채질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송파구 문정지구에 공급된 주요 지식산업센터의 매매시세는 3.3㎡당 약 1000만원대 중후반에 달한다. 반면 송파생활권인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의 분양가는 문정지구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의 현재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돼 있다.

더욱이 취득세 50% 감면과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 혜택을 비롯해 계약금 10%, 최대 중도금 50% 이내 무이자까지 더해지는 만큼 사실상 초기 부담도 낮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이 발표한 이번 6.17 부동산 대책의 영향 마저 벗어나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발표된 6.17 부동산 대책과 상관 없이 상품 성격에 맞게 실사용자의 경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어 대책 발표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게 될 전망이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의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42-3번지 SK V1 GL메트로시티 C동 1층 114호에 위치해 있으며, 상업시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양재대로 1164번지 홍일빌딩 2층 201호에 마련돼 있다.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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