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야기 “죽 프랜차이즈 창업 적기는 10월~11월…수능과 동지가 연중 최대 대목”

박대성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1 16:23: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스페셜경제 = 박대성 기자] 죽집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언제 창업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까?

 

한식 프랜차이즈 ‘죽이야기’에 따르면, 죽 판매가 1년 중 가장 많은 시기는 수능 시즌과 동짓날이며 그 다음으로 5월 가정의 달과 삼복 시즌이 꼽힌다. 따라서 12월 수능과 동지를 앞둔 10월과 11월이 죽 전문점 창업의 적기다.

 

수능 시즌의 경우 수능 전날 식사용과 도시락용으로 죽 판매량은 평소 대비 3~5배 정도 늘며, 동짓날의 경우 5배 이상이 팔린다고 죽이야기는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대입 관련 수시 준비생이 크게 늘어 수험생의 죽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이 “수험생에게 가장 유리한 음식은 죽 등 탄수화물이 충분한 식사”라고 밝힌 것처럼 죽은 소화가 잘되고 두뇌 회전과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이 때문에 음식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에게 죽이 여러모로 유리하다는 점도 수능 시즌에 죽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로 분석된다.

 

죽이야기 관계자는 “창업관련 매장 과포화 상태인 치킨전문점 창업이나 커피전문점 창업, 분식점 창업 등과 달리 죽 프랜차이즈 창업은 매장 수가 전국적으로 3,000개를 넘지 않아 시장이 포화상태가 아니고, 가성비창업과 소규모창업, 가족창업, 1인창업 측면에서도 유리하다”고 죽 프랜차이즈 창업의 이점에 대해 말했다.

 

한편 죽이야기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단연 ‘불낙죽’이다. 죽이야기는 2003년 설립 이래 다양한 죽 제품 개발에 나서왔는데, 2010년 한우불고기와 낙지를 주재료로 사용한 ‘불낙(不落)죽’을 개발, ‘시험에 떨어지지 않는다’라는 콘셉트로 시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해당 ‘불낙죽’은 연중 골고루 잘 팔리며, 수능 시즌이 되면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다는 것이 죽이야기 측 설명이다.

[저작권자ⓒ 스페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이슈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