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SK주식회사는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서비스부문 우수보고서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작성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매년 105개 기업(기관)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평가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 및 포상하는 것이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전문가의 평가 결과와 온라인 설문을 통한 일반 독자 평가결과를 합산해 서비스·제조·공공·통합·최초 부문의 우수보고서를 선정한다.

올해는 서비스부문 평가대상 33개 기업 중 SK주식회사를 포함한 4개 기업이 우수보고서상을 받았다.

SK주식회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해피니스 위드 에스케이’는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비롯해 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의 DBL 비즈니스 모델 혁신 활동 등 회사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SK주식회사는 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SHE(안전, 보건, 환경) 서비스 제공을 확대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자원 절감 및 의료정보 불균형·약물 오남용·고령화 등의 국민 건강 관련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개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성과를 높여가고 있다.

유항제 SK㈜ C&C SV추진실장은 “사회적 가치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와 적극 공유하며 이해관계자 모두의 행복을 키워 가겠다” 고 말했다.

 

[사진제공=SK주식회사]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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