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경기 김포시을)은 김포 대곶문화복지센터 건립 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생활SOC 시설 복합화’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1일 홍철호 의원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총사업비 149억 93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인 대곶문화복지센터 건립 사업을 정부의 ‘생활SOC 시설 복합화’ 사업으로 최종 선정 및 의결했다.

대곶문화복지센터는 김포시 대곶면 율생로 83-23 부지에 연면적 4,700㎡, 지상5층, 지하1층의 규모로, ‘도서관, 수영장, 체육센터, 행정복지센터와 영유아 돌봄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가족센터’ 등이 포함돼 오는 2023년 건립될 계획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생활SOC 시설 복합화’ 사업의 실질적 선정여부는 ‘관계부처의 검토의견’에 따르는 바, 홍철호 의원은 대곶문화복지센터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를 적극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곶문화복지센터 건립 사업이 정부의 ‘생활SOC 시설 복합화’ 사업으로 확정된 만큼, 올해 하반기 체결될 예정인 경기도 및 관계 부처 간 지역발전투자협약에 따라 내년도부터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홍철호 의원은 “김포 북부권의 생활SOC 확대를 통하여 김포의 균형발전과 복지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홍철호 의원실>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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