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한국중부발전은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계약을 체결한 사업자에게 REC 구매대금의 선 지급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REC 판매금액의 선 지급을 원하는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였으며, 3개월분의 예상 REC 금액 100%를 선 지급하고, 향후 지급할 구매대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조치를 적극 발굴해 나감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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