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옥동생활권에 조성되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일부 잔여가구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이번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잔여가구 분양은 주택의 유무나 청약 통장의 가입여부 등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순위 내 청약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추후 기존의 청약통장을 사용할 수 있고, 통장가입 기간도 그대로 이어진다.

계약자의 취향에 따라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으며 저층이나 로얄층을 선택할 수 있다.

문수로 위브더제니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구 올림피아호텔 부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와 전용면적 32~78㎡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시티건설이 시행하며,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울산 지역은 남구 신정동 및 옥동 생활권이 살기 좋은 주거지로 꼽힌다. 교육·교통·편의·업무시설 등을 비롯해 울산대공원의 쾌적한 녹지환경까지 모두 갖춰 지역 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롯데마트 울산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홈플러스, 중앙병원, 울산광역시청 등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울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밀집돼 있는 삼산동 일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울산의 명문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고, 중심 학원가인 옥동 학원가가 인접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옥동 성당 삼거리 주변에 대형 학원들이 들어서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가구는 울산대공원, 울산대교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 천연 온천 사우나가 입점할 예정이며, 야외 족욕탕 시설도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로 미포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남측에 위치한 울산 테크노산업단지 단지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두산건설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인 ‘더 제니스’로 지어져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도 크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KT IoT 서비스가 적용돼 인공지능 아파트로 편리함을 더할 방침이다. 월패드와 스마트홈 앱으로 엘리베이터 호출과 택배확인은 물론, 가스안전기 및 조명, 냉난방 전원 조절도 가능하다.

한편,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제네시스 G90 2대, 오피스텔은 팰리세이드 2대와 제네시스 G80 1대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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