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동네나눔밥집’ 사업 시행…“영세상인 매출과 취약계층 식사 문제 해결”

윤성균 기자 / 기사승인 : 2020-04-29 16:18: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신한금융그룹은 코로나 19로 매출이 하락해 어려움에 처한 충정로김밥을 동네나눔밥집 1호점으로 선정하고 29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이날 선정식에 참여한 신한금융지주 이병철 부사장과 충정로김밥 사장 등 행사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신한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매출이 하락해 어려움에 처한 영세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의 ‘식(食) 문제’ 해결을 위해 ‘동네나눔밥집’ 1호점을 선정하고 29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동네나눔밥집’은 신한금융그룹이 연간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신한은행이 기획 및 실행하는 그룹과 은행의 협업사업으로 연간 300명의 취약계층과 16곳의 영세식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중구 지역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정해 3개월간 식사쿠폰을 지원하고,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영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동네나눔밥집’에서 해당 쿠폰을 사용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 상생의 가치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 식(食)문제와 더불어 영세자영업자의 매출지원을 통한 폐업 위험감소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모델로써 점차 더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며, 향후 신한금융그룹 임직원과 일반인들이 ‘한끼나눔기부’ 형식으로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의 모금활동도 기획 중이다.

이날 동네나눔밥집 1호점 선정식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기존 단순 식사비 현금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식사쿠폰을 지원하고 해당 쿠폰을 선정된 동네나눔밥집에서만 사용하게 됨으로써 실질적인 식(食)문제 해결과 영세식당 매출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크라우딩펀딩플랫폼 ‘와디즈’의 소셜기부(Social Donation)프로젝트를 통해 총 50억 모금을 목표로 한 ‘Hope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저작권자ⓒ 스페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성균 기자
  • 윤성균 기자 이메일 다른기사보기
  • 편집국 차장 겸 금융 팀장을 맡고 있는 윤성균 기자입니다. 알고 쓰겠습니다.

스페셜 기획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