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저축은행중앙회가 위험기반접근(RBA) 방식을 적용한 새로운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RBA는 금융회사와 고객, 상품 등이 가지고 있는 자금세탁위험을 평가한 뒤 위험 수준에 따라 부문별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오는 7월 적용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에 대비해 저축은행중앙회가 7개월 동안 준비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시스템을 마련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내달부터 저축은행 임직원 교육을 시작할 것이며 내부통제시스템도 보완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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