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연구 신간 8종 발간

홍찬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4-21 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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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최근 인문학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모빌리티(Mobility)’를 연구한 연구총서 3종과 번역총서 5권 등 모빌리티 인문학 총서 8종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비행기·기차·자동차 같은 교통수단은 물론, 인터넷과 모바일 같은 통신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간과 문화의 ‘이동(移動)’성을 인문학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대학 최초의 모빌리티 연구기관이다.

이번 모빌리티 인문학 총서 8권은 1년차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것으로 앞으로 7년간 100권의 총서 발간이 목표다.

‘텍스트 테크놀로지’, ‘모빌리티 사유의 전개’, ‘모빌리티와 생활세계의 생산’ 등 연구총서 3종은 국내 인문학의 모빌리티 관련 연구성과를 충실하게 담고 있다.

‘텍스트, 테크놀로지’는 인문학과 모빌리티의 협업을 모색하는 연구서다. 운동(성) 또는 이동(성)이 텍스트를 통해서 재현되는 방식과 거기에서 작동하는 힘의 관계, 즉 모빌리티 재현의 정치학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

‘모빌리티 사유의 전개’는 모빌리티를 사유하는 동서양의 사상과 인문학적 사유를 담은 여러 연구들을 소개하고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사상적 토대 구축을 모색하는 10편의 연구를 망라했다.

‘모빌리티와 생활세계의 생산’은 모빌리티의 공간, 매개, 행위성이라는 측면에서 모빌리티 사회이론과 사회과학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모았다.

번역총서들은 국제적인 모빌리티 연구를 선도하는 해외저명학자들의 연구성과를 국내에 소개해 국내의 모빌리티 인문학 연구를 촉진할 계획이다.

신인섭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원장은 “모빌리티인문학은 사회학에서 시작된 모빌리티 패러다임이 가진 한계를 직시하고 학제적 연구를 통해 그 지평을 넓혀갈 것”이라며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는 세계적 모빌리티 연구의 핵심 성과들을 확산하고 국내 모빌리티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건국대학교]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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