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형 라브4의 크기는 전장 4,594㎜ 전폭 1,854㎜, 전고 1,700㎜ 휠베이스 2,690㎜다. 토요타 저중심 플랫폼 TNGA가 적용 돼 전폭과 휠베이스가 각각 10mm, 30mm 늘었다.
센터페시아는 이전 버전처럼 간결한 직선으로 이뤄져있다. 인터페이스 적인 측면에서도 단순하고 직관적이다. 이번에 적용 된 ‘크로스옥타곤’ 콘셉트를 강조하듯 다각형을 연상케 하는 크롬장식이 곳곳에 보인다.
조그 셔틀 다이얼에는 오프로드 차량의 타이어를 연상케 하는 고무재질이 적용됐다. 전작처럼 7인치 네비게이션이 적용됐고 가운데에 매립된 형태의 기존 디자인과 다르게 센터페시아 위쪽방향으로 위치가 이동했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