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V4 센터페시아 전면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토요타가 21일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6년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뉴 제너레이션 라브4(New Generation RAV4)의 공식 출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콤팩트 SUV에 해당하는 차종이지만 전폭과 휠베이스가 늘어난 만큼 내부공간성도 향상됐다.

▲RAV4 센터페시아 측면
이번 신형 라브4의 크기는 전장 4,594㎜ 전폭 1,854㎜, 전고 1,700㎜ 휠베이스 2,690㎜다. 토요타 저중심 플랫폼 TNGA가 적용 돼 전폭과 휠베이스가 각각 10mm, 30mm 늘었다.

▲RAV4 클러스터
센터페시아는 이전 버전처럼 간결한 직선으로 이뤄져있다. 인터페이스 적인 측면에서도 단순하고 직관적이다. 이번에 적용 된 ‘크로스옥타곤’ 콘셉트를 강조하듯 다각형을 연상케 하는 크롬장식이 곳곳에 보인다.

▲RAV4 네비게이션
조그 셔틀 다이얼에는 오프로드 차량의 타이어를 연상케 하는 고무재질이 적용됐다. 전작처럼 7인치 네비게이션이 적용됐고 가운데에 매립된 형태의 기존 디자인과 다르게 센터페시아 위쪽방향으로 위치가 이동했다.
▲RAV4 1열시트
▲RAV4 2열 시트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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