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선다혜 기자] 대상웰라이프가 4월 1일부터 환자용식품 뉴케어의 TVCF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끼니를 대충 때우면서도 자식들을 걱정시키지 않으려는 부모님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담아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신규광고는 ‘아버지 편’과 ‘어머니 편’ 총 2편으로 구성됐다. 영상 속 아버지와 어머니는 물에 밥을 말아 먹거나 떡으로 끼니를 때우면서도 “걱정마라, 잘 먹고 있다”며 자식들을 안심시킨다. 영상은 주름이 짙게 드리워진 부모님의 얼굴과 동선을 따라 천천히 전개된다.

 

자식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잘 먹고 있다며 안심시키는 장면에서는 “우리 아버지, 주름이 늘수록 거짓말도 느신다”, “우리 어머니, 나이만 드시고 밥은 안 드신다”라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대상웰라이프 TVCF 2편 온에어

[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뉴케어는 신규 광고를 통해 환자용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로서 신뢰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병원 밖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가깝게 다가가고자 했다. 병원에서 환자들이 마시던 환자용 식품을 넘어 한 팩에 담아낸 균형있는 영양으로 중장년들의 균형영양식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했다.

뉴케어 관계자는 “뉴케어는 집중 영양케어가 필요한 환자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며 “이번 TVCF를 시작으로 환자용식품을 넘어, 일상에서도 영양케어가 필요한 일반 소비자들의 균형영양식 제품으로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채널, 유투브,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온에어 되며 강남, 홍대, 광화문, 종로 등 주요 거점을 지나는 버스광고를 통해서도 광고 이미지를 접할 수 있다.

한편, 1995년 출시된 국내 환자식 1위 뉴케어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5대 영양소와 23가지 비타민 및 무기질 등으로 영양 밸런스를 맞춘 제품이다. 병원과 약국은 물론 온라인, 주요 마트, 백화점 등에서도 판매되어 일반인들의 균형영양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페셜경제 / 선다혜 기자 a40662@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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