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부발전 엄경일 발전운영처장(좌측 4번째)과 김향기 안전품질처장(좌측 3번째) 및 직원들이 ‘2020 국가산업대상’ 환경경영·제조품질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한국서부발전은 28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0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환경경영과 제조품질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글로벌경쟁 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위해 마련된 상이다.

서부발전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문제에 선제적인 해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최고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에게 질 좋은 전기를 값싸게 공급한다는 발전공기업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다.

환경경영 부문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 대한 국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제조품질부문 대상은 ‘Global TOP 품질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목표아래 지속적으로 품질혁신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병숙 사장은 “서부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을 최우선으로 고효율의 LNG발전과 함께 연료전지·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발전설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발전시장을 적극 개척함과 동시에, 국민과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이를 회사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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