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BNK경남은행은 지난 29일 김해외국인인력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의 원활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마련한 외국인 근로자 금융교육에는 김해 거주 외국인 근로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베트남 출신 김해영업부 김인경 마케터로부터 통장 개설을 비롯해 해외 송금‧환전‧연말정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중국 출신 쉬징보 마케터로부터 BNK경남은행의 환율 우대와 다이렉트 송금 통장 활용법 등을 안내 받았다.

김해영업부 김인경 마케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알고 싶어하는 내용을 선별해 금융교육 교안을 짰다. 앞으로도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외국인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스페셜경제 / 이시아 기자 edgesun9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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