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교육 브랜드 길벗스쿨이 수 세기부터 덧셈, 뺄셈 등 수학 개념을 처음 익히는 유아들을 위한 ‘기적의 유아수학’을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적의 유아수학은 일상생활에서 부모와 함께 율동, 노래 등의 놀이를 통해 수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는 유아 전문 수학 교재다. 단순히 숫자가 아닌 양(4개), 순서(4번째), 이름(4번)과 같은 수의 의미와 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산 원리와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의 수학적 사고력 발달에 따른 A·B·C 3단계(각 6권, 총 18권)로 구성돼 있어 연산을 준비하는 수 세기부터 원리를 생각하는 덧셈과 뺄셈, 예비 초등을 위한 수식이 있는 연산까지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페이지마다 각 활동의 학습적 의미와 구체적인 지도 방법이 자세하게 설명돼 있는 ‘부모님만 보세요’를 통해 아이와 함께 수학에 대해 생각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길벗스쿨 관계자는 “유아는 일상과 놀이, 공부의 구분이 없기 때문에 학습도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면서 “이번에 출간한 ’기적의 유아수학’은 특별한 교구 없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래픽제공=길벗스쿨)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0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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