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수 고려대 명예교수 

 

[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고려대학교는 본교 전 총장이자 현 법학전문 대학원 명예교수인 이기수씨가 대한중재인협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감사로는 문익상 전 현대상선 부사장과 박진우 고려대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신임 협회장 및 감사의 임기는 오는 2021년 2월 말까지 2년이다.

대한중재인협회는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위촉한 중재인들의 교육‧연구 및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1999년 설립된 법무부 산하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올해로 설립 20년째를 맞이했다.

협회는 한국중재제도의 저변확대와 토착화를 통해 사회적 화해정신을 구현하고, 중재제도의 확대보급으로 경제질서를 정립함으로써 사회공익과 국민편익 도모를 위해 노력 중이다.

 

[사진제공=고려대학교]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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