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A씨가 퇴근 후 온라인으로 비즈공예 수업을 듣고 있다(국민연금공단 제공)

 

[스페셜경제= 권준호 인턴기자]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5일부터 전주시 평생학습관과 함께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온택트(Ontact)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이 현재 진행중인 온택트 프로그램은 비즈공예, 가죽공예, 플라워 아트 등으로, 동영상 강의와 모바일 어플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직원 A씨는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교육이 생각보다 많아 신선하게 느껴졌다”며, “꽃꽃이를 통해 힐링된 기분이며, 퇴근 이후 여가 참여시간이 간절히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을 앞으로 지역주민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용진 이사장은 “직원 및 지역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적극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활력이 넘치는 혁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국민연금공단)

 

스페셜경제 / 권준호 기자 kjh010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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