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BIXPO 2019 국제발명특허대전서 금상 받아…‘역대 최대 수상’

신교근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1 16: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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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R&D 기술사업화를 통한 대기환경개선 및 강소기업육성에 앞장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글로벌 에너지·전력 박람회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9)’에서 ‘국제발명특허대전 전력그룹사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BIXPO는 한국전력공사가 전력기술의 미래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종합에너지 박람회이며, 부대행사로 개최된 국제발명특허대전은 국제발명가협회연맹(IFIA)로부터 공식인증 된 발명·특허 전시회로서, 세계 각국의 200여개 전력분야 최신 발명기술이 선보인 자리였다.

서부발전은 이번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 중소협력사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복합화력 황연저감설비 성능개선을 위한 기술개발품’을 출품, BIXPO 2015, 2017 대상에 이어 올해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역대 최다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서부발전이 출품한 기술개발품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부흥할 수 있는 청정 복합발전 분야의 기술로, 복합화력의 기동 초기에 발생되는 황색계통의 가시(可視) 매연인 황연을 획기적 제거할 수 있는 기술로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협력사와 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당해 기술개발품은 현재 서부발전의 서인천발전본부에 기 설치돼 운영 중에 있으며, 남동발전의 분당발전본부와 남부발전의 신인천 및 남제주발전본부에도 설치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등 관련업계 전반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서부발전은 중소협력사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복합 화력에 설치돼 있는 가스터빈 185기 전체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해외수출까지 검토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매출증가와 신규인력 고용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중소기업의 신규기술이 발전소 현장에 적용되기 어려운 현실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서부발전은 중소 우수기술 도입을 위한 R&D정책을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개발완료 시제품에 대한 Test-Bed 제공과 국산화 추진 실패 시의 책임면책 제도 등 신규 기술개발 확대를 위한 제도와 문이 활짝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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