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대학 IT학과 학생들이 해외탐방의 일환으로 세종대학교를 방문해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교육,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빅데이터 기술 개발 성공사례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대학은 싱가포르 최고 수준의 공립기술대학으로 IT학과 학생 및 지도교수 등 총 47명이 방문했다.

학생들은 세종대학교 캠퍼스에 위치한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의 대용량 데이터 초고속처리 장비를 직접 보고, 빅데이터 및 신융합 기술을 소개하는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201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연구기반사업 지원으로 설립되어 현재 57명의 연구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이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과 산학협력을 맺고, 고사양 서버 대여 및 공동 기술 개발 등 빅데이터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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