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반려동물 보험 'VIP'…가입자 절반 이상 차지

이인애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2 17: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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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뉴시스]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반려동물 보험인 ‘펫보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입자는 절반 이상이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메리츠화재가 공개한 반려동물 의료보험 ‘펫퍼민트’ 가입자 통계를 보면 전체 보험 계약자는 2만165명이었으며, 그 중 52.1%인 1만513명은 20·30대였다.

반려견 의료비를 보장하는 강아지 보험의 경우 전체 계약자는 1만8437명이었으며 그 중 40대가 29.2%에 해당하는 5381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로 30대가 27.1%로 4989명, 20대가 23.6%로 4343명 순으로 많았으며 50대는 3118명, 60대는 530명, 70대는 76명으로 20·30대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수였다.

고양이 보험은 올해 4월 출시됐는데 해당 보험의 전체 계약자 수는 172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0대 계약자는 625명으로 전체의 36.2%를 차지했으며 20대는 556명으로 32.1%였다. 그 뒤로 40대 408명, 50대 120명, 60대 18명 순이었으며 70대 가입자는 고작 1명이었다.

이 같은 통계를 보면 20·30대가 펫보험 같은 일상생활 친화형 소액보험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 등의 설명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펫퍼민트는 반려동물이 병에 걸려 아프거나 다쳤을 때 보호자가 실제로 부담한 동물병원 의료비의 일정 비율을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반려동물 실손 의료비 보험 상품”이라며 “동물병원 의료비가 갑자기 많이 나오면 부담이 될 수 있어 이 같은 보험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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