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하림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 형태로 ‘닭한마리 칼국수’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닭한마리 칼국수’는 뜨끈한 국물에 담백한 닭고기와 면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메뉴지만 집에서 해 먹기는 다소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 재료 준비부터, 손질, 육수 내기 등을 다 하려면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시된 ‘닭한마리 칼국수’는 하림과 GS리테일의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이 함께 기획한 제품으로 닭한마리 칼국수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재료가 들어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하림이 엄선한 쫄깃한 육질의 닭고기가 먹기 좋게 썰어져 있고, 깔끔하고 깊은 맛을 내는 치킨스톡과 부드러운 칼국수면, 채소가 함께 구성됐다.

냄비에 재료를 담고 20분 정도 끓이기만 하면 칼칼하고 든든한 닭한마리 칼국수가 완성된다.

하림 관계자는 “외식이 줄고 삼시세끼를 오롯이 집밥으로 챙겨야 하는 가정이 많아져 간편하게 요리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밀키트 형태로 ‘닭한마리 칼국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품질의 하림 닭고기와 신선한 부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든든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림 ‘닭한마리 칼국수’는 전국 GS슈퍼 320여개 지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제공=하림)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