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이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 강서구지회와 지정병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갑을녹산병원 황민환 경영원장 등 병원 임직원 7명 및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 강서구지회 박영포 지회장과 김숙자 사무국장 등 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갑을녹산병원은 강서구 지역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에 힘쓰고있는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 강서구지회의 임직원 및 회원, 가족들을 위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는 1969년 노인 복지증진과 노인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기관으로 부산광역시 강서구지회는 강서구 내 158개소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노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부산시 강서구 내 여러 진료과를 개설 중인 유일한 병원으로 현재 인공관절클리닉를 비롯한 어깨통증클리닉, 척추·뇌질환클리닉, 복강경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외상클리닉 외에 우수한 내시경장비를 도입한 소화기내시경클리닉 등을 개설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갑을녹산병원]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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