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 나들이 행사 동고동락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25명은 동아쏘시오그룹 직원들과 조를 나눠 놀이기구를 타고 퍼레이드 관람,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나들이를 즐겼다.
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신입사원과 선배직원으로 이루어진 ‘동아멘토링’ 멘토·멘티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나들이 행사에 참가한 동아ST 광주지점 정민재 주임은 “장애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매우 뜻 깊었고 저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며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소외 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