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과 문화의 컬래버레이션, 청춘마루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KB국민은행은 오는 26일, ‘KB청춘마루’에서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핫식스 호러 캐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B청춘마루’는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16만 명이 방문했으며, 우수한 공간 환경과 청춘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 있는 것을 인정받아 공간문화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핫식스 호러 캐슬 프로모션’은 할로윈 시즌을 맞이해 진행하는 특별한 행사로 ‘KB청춘마루’가 공식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B청춘마루’의 시그니처인 ‘노랑계단’ 위에 과감히 할로윈 분위기의 이미지를 적용하고 전 관을 적극 활용해 각 층마다 할로윈 공연과 이벤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국민은행 측은 설명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많은 청춘들이 ‘KB청춘마루’에서 이색적인 경험과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업종 브랜드 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업종 간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트렌드가 머무르는 매력적인 공간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청춘마루’에서는 11월부터 ‘직업 탐구생활’을 콘셉트로 청춘들의 끝없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반려견 수제 간식 클래스 ▲개통령 강형욱 특강 ▲보컬 트레이닝 클래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능 당일 청춘마루를 방문하는 수험생 대상 수험표 인증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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