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권준호 인턴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디자인 공모전 ‘2020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의 스마트 리플렛이 본상(Best 100)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리플렛은 판매사 지점 방문 없이 문자나 메신저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펀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펀드 안내장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완성도 높은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일러스트 이미지를 제작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김미섭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미래에셋은 고객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스마트 리플렛은 그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투자 뉴스레터 발송, 어플리케이션 개발, 웹세미나 진행 등 다양한 펀드 투자 가이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부터 한국산업디자인상으로 시작한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최근 1년 이내 생산되거나 출시가 확정된 국내외 기업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한다. 핀업마크를 획득한 제품은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국내외 교수 및 저명 디자인 전문가가 검증한 우수 디자인을 상징한다.

(자료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

스페셜경제 / 권준호 기자 kjh0109@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