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은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 ‘JW 뉴스룸’을 통해 치밀유방에 대한 정보가 담긴 2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 내 ‘메디칼 인사이트’ 코너를 통해 소개된 이번 영상은 치밀유방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유방암 전문의가 출연해 치밀유방의 정의, 암 발병률과의 상관관계와 함께 유방밀도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효과적인 유방암 진단법과 예방법도 설명한다.

치밀유방은 지방조직보다 유선조직이 많이 분포된 유방으로 종양 발견이 어렵고 유방암 발생률이 비교적 높으며 국내 여성은 치밀유방 비율이 높아 해당 주제를 선정했다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JW메디칼은 앞으로도 유방암 진단법에 대해 보다 집중적으로 다루는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의 질환 인식도는 다소 낮은 편”이라며 “앞으로 유방암 질환정보를 비롯해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메디칼은 MRI, CT, 3D유방촬영기,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등 영상 분야 프리미엄 장비를 중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 JW메디칼은 국내 여성암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질환정보와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유방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사진제공=JW홀딩스)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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