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정민혁 기자] BNK경남은행이 20일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창원시에 ‘창원사랑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김영원 상무는 창원시청을 찾아 허성무 시장에게 ‘창원사랑 상품권 증서’를 전달했으며 창원사랑 상품권은 모두 6000만원 상당으로 창원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가정 1200세대에 전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원 상무는 “창원사랑 상품권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지역 내 등록된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기탁한 창원사랑 상품권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 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창원사랑 상품권이 창원경제 부흥에도 기여하기를 바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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