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윤석열 카드’에 한국당, ‘메머드급 법률자문위’ 구성?

김영일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4 16: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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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및 4. 3 필승 선거대책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최교일 법률자문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문무일 검찰총장 후임으로 윤석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을 지명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전문성을 갖춘 법무 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한국당은 24일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법률자문위원회(위원장 최교일) 위원에 대한 추가 임명안을 의결했다.

앞서 한국당은 대여 투쟁과 당 관련 주요사건 등에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위해 법무 인력을 대폭 확충하겠다는 방치을 세운 바 있다.

이에 당 법률자문위는 변호사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 인력에 대한 공개모집을 실시했고, 지원자들에 대한 내부 심사를 거쳐 총 171명의 추가 선발을 확정했다.

추가 선발된 법무 인력 현황을 보면 ▶변호사 93명 ▶공인회계사 17명 ▶변리사 9명 ▶세무사 23명 ▶법무사 15명 ▶관세사 1명 ▶공인노무사 13명 등이다.

신임 법률자문위원 가운데 71명(42%)은 청년을 구성됐다는 게 한국당의 설명이다.

특히 눈길이 가는 신임 자문위원으로는 ▶제11대 서울동지검 검사장을 지낸 석동현 변호사(법무법인 대호 대표변호사)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승환 변호사(법무법인 다율 변호사)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이헌 변호사(홍익법무법인 변호사) 등이 있다.

한국당은 “이 외에도 미국 변호사인 고준호 변호사(미 뉴욕주 변호사)와 이주영 국회부의장 자제인 이재희 변호사(법률사무소 명재 대표변호사) 등 다양한 법조인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당 법률자문위원회는 최교일 위원장을 필두로 정점식 의원, 석동현 전 검사장, 홍성칠 전 부장판사 등 부위원장 3인과 자문위원 204명 등 총 208명의 거대 진용을 갖추게 됐다”고 부연했다.

메머드급 법률자문위를 이끌게 될 최교일 위원장은 “그 동안 법률자문위원회는 현 정부의 각종 신적폐 사례와 비리 의혹에 대한 고소·고발 업무, 당 관련 제반 법률문제 자문 업무를 수행하며 문재인 정부 좌파독재 저지 투쟁의 선봉에 서왔다”면서 “유능한 법무인력을 대거 확충함으로써 향후 대여투쟁과 당 법무업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뉴시스>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 rare012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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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재계를 담당하고 있는 취재 2팀 김영일 기자입니다. 인생은 운칠기삼(運七技三)·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모든 것은 하늘에 뜻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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