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FP 통신 등 주요외신보도에 따르면 렉서스 NX 및 하이브리드 버전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서쪽으로 80㎞ 거리에 있는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 공장에서 생산된다.
캐나다 생산라인의 렉서스 NX 생산량은 연간 50만대가 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도요타는 캐나다 내 최대 자동차 메이커로 부상한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에서 프레드 볼프 도요타 캐나다 현지법인 사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렉서스 NX 생산라인에 수억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며, 전체 북미시장에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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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