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하이트진로는 매실주 ‘매화수’를 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

매화수는 청매실을 저온에서 숙성하고 냉동 여과시킨 원액으로 만든 것이 특징인 하이트진로의 대표 저도주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주류시장에 불어닥친 저도화 트렌드를 이번 매화수 리뉴얼에 반영했다. 매화수의 알코올 도수를 14도에서 12도로 낮추고 주질을 개선해 매실향과 단맛을 극대화 시켰다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리뉴얼된 매화수는 9월말부터 가까운 음식점과 마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대표 매실주 브랜드인 매화수가 항상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2030여성소비자의 요구와 시대성을 반영해 새단장했다"며 "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주류시장 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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