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조감도

 

[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대우건설은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 연장 더블역세권인 화서역 인근 대유평지구에 랜드마크 주상복합 단지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을 오는 22일 사이버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대유평지구 2블록)에 위치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아파트 3개동 665세대와 오피스텔 2개동 460실로 구성된 총 112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지하3층 지상 41층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25세대, 84B㎡ 146세대, 84C㎡ 72세대, 104A㎡ 110세대, 104B㎡ 72세대, 104C㎡ 35세대, 154A㎡ 1세대, 154B㎡ 2세대, 189A㎡ 1세대, 189B㎡ 1세대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84OA㎡ 233실, 84OA-1㎡114실, 84OB㎡ 39실, 84OC㎡ 74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이버견본주택 오픈과 분양은 아파트에 한해 진행되며 오피스텔 분양은 6월초 예정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940만 원대로 예정되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9월 예정이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이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유평지구는 교통과 녹지공간, 교육환경, 상업지역 등을 고루 갖췄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더블역세권인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도 도로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단지 앞 덕영대로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수인선(수원-인천) 수원역이 오는 8월 개통예정이며, 강남과 양주신도시를 연결하는 GTX-C노선도 내년 착공 예정으로 교통망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 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앞에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등도 근처에 위치한다.

아울러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돼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인근에 있어 쇼핑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이 위치하며,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1940만 원대로 책정됐다.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과 분양은 아파트에 한해서만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6월 초 분양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9월이다.

 

[사진제공=대우건설]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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