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인의 쏠, 인도네시아 버전 출시

이인애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7 1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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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에 이은 두 번째 해외버전, 인도네시아 문화 및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출시
- 위젯, 환전이체 환율 우대 등 현지 특화 기능으로 최상의 사용자 경험 제공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신한은행은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의 새로운 디지털뱅킹 플랫폼인 ‘신한 쏠 인도네시아’를 출시했다고6일 밝혔다.

‘신한 쏠 인도네시아’는 출시 1년 6개월 만에 천만 고객을 달성한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의 두 번째 해외버전이라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첫 번째 해외 버전인 신한 쏠 베트남은 지난해 11월 출시 이래 시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가입자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 쏠 인도네시아’는 해당 국가 문화 및 환경을 고려해 현지 고객들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최적화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도 국가 여건상 주변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서도 현저히 느린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를 감안해 신호세기를 앱에서 보여주고 앱 구동 및 거래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을 적용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OTP 카드를 스마트폰 방식의 m-OTP로 대체함으로써 실물 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고 알려졌다.

자주 쓰는 기능을 아이콘 클릭만으로 거래할 수 있는 ‘위젯 이체’ 기능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계좌 조회·공과금 납부·외환 송금 등의 업무를 위젯으로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루피아 통화와 미국 달러 계좌 간 환전 이체 시에는 자동우대 환율 적용으로 편리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게 신한은행 측 설명이다. 미니멀 컨셉의 쏠 캐릭터 활용으로 현지 시각에서의 심미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라고 전했다.

신한인도네시아 황대규 법인장은 “이번 쏠 출시로 출범 4년차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현지 메이저 은행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수준으로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비대면 거래가 압도적으로 늘어가는 상황에 맞춘 디지털 전략으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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