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우리은행이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영업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일반 ▲디지털 ▲IT 3개 부문이며, 각 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자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내달 7일이다.

우리은행은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는 면접의 객관성을 강화하고 지원자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1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온라인 AI 역량검사’를 신규 도입한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예방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필기전형은 교실당 응시자 수를 대폭 축소하는 등 인원을 최대한 분산해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채용 담당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발 빠르게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며 “전문부문 수시채용 및 현재 진행 중인 사무지원직군 포함해 올해 약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우리에프아이에스도 이날 신입채용 공고를 발표했다.

우리카드는 일반직군 신입사원 00명을, 우리종합금융 일반직 신입사원 0명을, 우리에프아이에스는 IT개발 및 운영 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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