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최근 탄수화물 섭취에 대한 여러 연구결과가 발표되며 현미곤약밥이 주목받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17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강검진 수검자 1,500만 명 중 73.2%인 1,100만 명이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탄수화물 섭취에 대한 사람들의 경계가 심해지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함께 주목을 받은 음식이 있는데 바로 곤약밥이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곤약밥이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낮다는 점이 방영되면서 체중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급증했다.

하지만 곤약쌀과 흰 쌀로만 밥을 지을 경우 탄수화물, 당, 식이섬유가 영양소의 대부분을 이루기 때문에 장기간 섭취 시 미네랄과 비타민 결핍이 있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곤약쌀의 단점을 해결해주는 제품이 출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간편식 브랜드 ‘그로서리서울’에서 출시한 ‘현미곤약밥’은 최근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전 버전은 한 피트니스 전문 인플루언서와 진행한 공동구매에서는 출시 이틀만에 4000개가 판매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로서리서울 현미곤약밥’은 곤약쌀 62.5% 국산 현미 27.5% 귀리 10%를 혼합한 제품으로 밥한끼 열량을 동량 대비 25%이하인 145kcal까지 낮추고 백미가 아닌 현미와 귀리를 혼합해 기존 곤약쌀 대비 식감과 영양소를 대폭 개선했다.

또 보관의 간편함과 높은 편의성을 위해 파우치였던 이전 버전과는 다르게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을 수 있는 즉석밥 형태다.

그로서리서울 곤약밥은 현재 간편식 전문 종합 쇼핑몰 에잇템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경제 / 김진우 ad.marketer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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