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최근 문화 콘텐츠 확산으로 인한 외모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관심은 연령대를 불문하고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중년에 접어들어 노화가 진행되자 안면 근육이 쳐지는 등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이 과거엔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하지만 SNS를 비롯한 여러 요인으로 인해 문화 콘텐츠 확산이 더욱 가속화되자 더 이상 노화는 단순히 자연스러운 것에서 가능하면 늦출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이에 많은 의료기기 전문 기업들은 10년 더 젊어 보이고 싶은 중년, 노년들과 풋풋한 청춘을 오래도록 누리고 싶어 20~30대를 대상으로 쁘띠 성형을 위한 의료기기를 여럿 선보이고 있다.

쁘띠 성형이란 필러 시술을 비롯한 얼굴에 칼을 대지 않는 비수술적 성형 시술을 말한다.

이 중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안은 특히 유럽 성형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 실제로 유럽 의료 업계와 꾸준한 거래가 발생하고 있으며 점차 글로벌 의료기기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국내 의료기기 판매 기업, 의료기기회사, 의료기 기업들은 다양하고 품질이 우수한 의료기구, 의료용품, 피부미용기기 등 다양한 제품 영역에서 우수한 품질의 의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의료기기전문 기업인 ‘지안’도 수술재료부터, 병원 판매용 화장품, 미용 성형 제품과 실리콘, 간단한 시술로도 즉각적인 외모 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필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 업체 관계자는 “2011년 12월에 설립 이후 꾸준히 B2B(Business to Business) 거래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재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유럽에서 거래가 발생하고 있어, 글로벌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도 최신 성형 기술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제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셜경제 / 김진우 ad.marketer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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