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서울대병원 3만5천주
유니세프 5천주 기탁

▲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이 후학 양성과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이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유니세프에 동서 주식 총 4만주(약 12억원)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회장은 “대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한편,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의 생활과 의료 지원에 힘이 되고자 개인 보유 주식을 여러 기관에 나눠 기탁했다”며 “보다 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서울대학교에 4년째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 등에도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며 미래 후학 양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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