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27일 홈플러스 강서점에 8번째 홈플러스 입점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못된고양이가 입점한 홈플러스 강서점은 홈플러스 본사가 있는 곳으로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장 배후에는 다수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밀집해 있어 내방 고객이 많고 구매율 또한 우수하다.

못된고양이는 홈플러스 강서점 1층에 18평 규모로 문을 열었으며, 매장 내에서도 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여유 있게 구성했다.

품목은 패션 액세서리를 비롯해 완구류, 잡화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똑똑한 소비를 이끌어내는 못된고양이와 가성비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홈플러스의 경영 전략이 맞아 떨어져 성공적인 협업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성비를 강조한 제품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못된고양이]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