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문희상 국회의장은 역사적 죄인”

신교근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7 15: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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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영 교수 영입한 민주당엔 “제발 그 삶 더럽히지 말길”

▲출처=SBS뉴스 유튜브 채널 ‘2020뺏지쇼_쌍절곤영상 캡처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신청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때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찬성토론 기회를 부여받아 참여해 이례적이라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문희상 국회의장은 역사적인 죄인”이라는 일갈이 나와 눈길을 끈다.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지난 26일 SBS뉴스 유튜브 채널 ‘2020뺏지쇼 좌충우돌 쌍절곤’ 방송에 출연해 필리버스터에 민주당도 참여한 데 대해 “저런 여당이 집권당이라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의회민주주의 역사상 가장 불행한 일이고, 문희상 국회의장 같은 경우엔 역사적인 죄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필리버스터를 하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 의회민주주의에 불행한 일”이라며 “이러한 사태를 불러일으키게 한 민주당과 정의당을 타도하자”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인재영입 1호로 발레리나 출신이자 척수장애인인 최혜영 교수를 영입한 데 대해서는 “쇼하지 말고 최혜영 교수, 그 삶을 더럽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일회용으로 써먹지 말았으면 좋겠다. 국민들은 다 안다”고 지적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최근 설전을 이어가는 데 대해선 “꼴불견”이라며 “우리가 보통 막장으로 싸울 때 너 몇 살이야 이건데, ‘지금 나이가 60넘었다. 논리적인 사고가 없다’ 이런 식으로까지 갔다. 개념지식인들이 궤변지식인들로 바뀌었다”고 힐책했다.

또 연동형비례제가 담긴 선거법 개정안 표결이 다가오자 한국당의 ‘비례한국당’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것과 관련해선 “비례한국당이 나와 대략 30%정도의 정당 지지율을 받으면 약 15석을 가져간다”며 “연동형으로 10석 가져가고 병립형으로 5석 정도 가져간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민주당이 비례민주당을 안 만들면 병립형 5석은 가져갈 수 있으나 연동형으로는 0석”이라면서 “그럼 10석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장 소장은 이어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금 전전긍긍하고 있다”며 “선관위에 등록된 정당 34개와 앞으로 창당 과정에 있는 정당이 16개인데 그럼 50개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30개 정당까지는 전자개표가 가능하지만 31개부터는 수개표를 해야 된다”며 “50개 정당이 등록을 하게 되면 선거용지가 70cm가 된다”고 덧붙였다.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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