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의 아침, 베니스의 휴일 콘셉트
모닝 세트 메뉴, 올데이 브런치 세트 메뉴 운영

▲ 파스쿠찌, 나폴리의 아침, 베니스의 휴일로 브런치 메뉴 운영(제공=SPC그룹)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파스쿠찌가 나폴리나 베니스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선보인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나폴리의 아침’ 과 ‘베니스의 휴일’을 콘셉트로 한 브런치 메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나폴리의 아침은 모닝 세트 메뉴로 구성됐다. 베이커리 또는 델리 메뉴에 200원을 추가하면 커피와 함께 제공된다. 베이글 4종 및 스콘 3종, 크라상, 피타브레드, 스크램블 크로크무슈 등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각 개별로 구매할 때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나폴리의 아침은 매일 오전 10시까지 운영한다.

베니스의 휴일은 델리와 디저트, 커피 등으로 구성된 올데이 브런치 세트 메뉴로 운영시간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 파니니, 포차챠 등 파스쿠찌의 대표 베이커리 메뉴와 마들렌, 피낭시에 등의 구움과자, 조각 케이크 등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1인 세트(샐러드·델리, 구움과자, 아메리카노 1잔)와 2인 세트(델리, 조각케이크·티라미사르도, 구움과자, 아메리카노 2잔) 2가지로 운영된다. 사전 주문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파스쿠찌는 브런치 메뉴 론칭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스쿠찌 ‘오더데이’인 15일, 25일에 브런치 세트를 주문하면 최대 픽업 4000원, 배달 6000원 할인해 제공한다. 30일까지 파스쿠찌 인스타그램에 브런치 시식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파스쿠찌 금액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탈리아의 대표 휴양 도시인 나폴리나 베니스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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