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대한변호사협회가 17일 오후 1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18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변호사, 협회에 바란다’를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한다.


2부로 진행되는 좌담회에서는 ▲변호사 광고 ▲변호사 실무수습 제도 ▲변리사 업무 수행 제한 문제 ▲변호사시험 및 합격자 수 ▲국선 변호인 제도 ▲청년변호사 해외 진출 ▲기타 청년변호사 직역확대와 법률 수요의 진작을 위한 대책 마련 등 변호사 업계의 다양한 이슈가 논의될 예정이다. 


1부는 ‘청년변호사, 협회에 바란다’에서는 정재욱 대한변협 제2교육이사의 진행으로 김성민 법무법인 정한 변호사, 김정환 법무법인 도담 변호사, 민성욱 법무법인 훈민 변호사, 박범일 박범일 법률사무소 변호사, 박진우 법무법인 민 변호사, 안성열 내일신문 변호사, 이선민 사단법인 두루 변호사, 이재양 최창영 법률사무소 변호사, 정순문 재단법인 동천 변호사, 조수한 한화생명 변호사, 최영기 법무법인 승전 변호사, 홍한빛 법무법인 예율 변호사가 지정발표에 나선다.

이어 2부 ‘협회가 답하다’에서는 이찬희 협회장이 직접 각 청년변호사들의 이슈와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대한변협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자유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대한변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변호사의 처우 개선, 직역확대, 법조인 양성제도 개편,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등 여러 현안과 관련해 청년변호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 청년변호사의 권익향상과 직역확대 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관을 희망하는 개업 10년차 미만의 청년변호사는 협회 연수팀(02-2087-7798)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미지제공=대한변협)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0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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