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비수도권 매장 내달 오픈
내달 9일까지 오픈 기념 사전 이벤트

▲ 쉐이크쉑 대전 1호점(제공=SPC그룹)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 SPC가 운영하는 쉐이크쉑이 매장이 대전에 처음 들어선다.

SPC그룹은 내달 중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쉐이크쉑 대전 1호점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쉐이크쉑 대전 1호점은 부산 서면점 과 대구 동성로점에 이어 3번째 비수도권 매장이다. 

 

현재 대전 1호점은 호딩 아트(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으로 꾸며져 있다. 호딩 아트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정크하우스’와 협업해 사람들이 쉐이크쉑을 즐기는 모습을 그래피티로 제작했다.

SPC는 대전 1호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80명을 추첨한다. 당첨자는 오픈 전 행사인 ‘커뮤니티 데이’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앞서 SPC그룹은 2016년 서울 강남에 쉐이크쉑 1호점을 열었다. 오픈하기도 전에 1500명이 몰리는 등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11월 오픈 예정인 대전에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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