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에어컨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롯데백화점은 ‘힘내요 대한민국’을 테마로 진행 중인 정기 세일 마지막 주(7월6일~12일) 기간 동안 다양한 여름 상품 행사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에어컨 대표 상품 제안전을 진행한다. 삼성, LG, 위니아딤채가 참여하며, 세일 기간인 오는 12일까지 KB카드로 1/2/3/5백만원 이상 에어컨 상품 구매 시 8% 상당의 롯데상품권 8/16/24/40만원을 증정한다. 엘페이 앱으로 결제 시에는 2/4/6/10만 포인트까지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에어컨 구매 시 배송 및 설치 기간을 염두에 두고 구매가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해, 삼성의 경우 1천여대의 에어컨 물량을 점포 내 사전 확보해 고객들이 구매부터 설치까지 느끼는 체감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LG 휘센 에어컨 (로즈 / 488만원) 구매 시 7만6천원 상당의 루첸 서큘레이터를 증정한다. 위니아 딤채 에어컨(블랙 / 269만원)의 경우, 으뜸 효율 가전 환급 대상에 포함돼, 구매 금액의 1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여름 침구도 50~70% 할인된 초특가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한일카페트 더메종’의 엘르 배부 대자리 1인/2인 각각 4만5천원/5만9천원, ‘엘르파리’의 시어서커 여름이불 3만 9천원이다. ‘구스앤홈’의 폴란드산 구스 다운 이불도 21만원에 판매한다.

패션 상품 행사도 준비했다. 수도권 지역 전 점의 리스트, 라인, JJ지고트 매장에서는 블라우스, 원피스 등 기획 상품을 50~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70% 할인된 ‘리스트’ 블라우스/점프수트 각 3만1200원/4만7200원, 60% 할인된 ‘라인’ 원피스 5만4천원이다. ‘JJ지고트’는 원피스 등 10종 여름 패션 상품을 70% 가량 할인된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서충삼 롯데백화점 가전 치프바이어는 “역대급 무더위를 앞두고, 에어컨 행사와 함께 다양한 여름나기 상품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운 만큼,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한 행사로 시원한 홈캉스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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