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송학식품이 노블리스 오블리제 사회 구현을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쳐 화제다.

송학식품은 최근 파주 지역 장애인협회 및 노인복지관에서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송학식품 임직원들은 파주 지역 장애인협회 및 노인복지관 등에 떡, 면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떡, 면 등 송학식품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스테디셀링 제품을 골라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손쉽고 맛있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레시피도 전수하며 교감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나타냈다.

송학식품은 창업주 유지를 이어 받아 기부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영세 시설에 지속적인 기증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설, 추석,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 떡국용 떡 및 떡볶이용 떡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송학식품 관계자는 "향후 정기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시행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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