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철도안전 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21일 호남본부 교육장에서 철도건설현장 협력사 직원 약 100여 명과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해, 5년 연속 무재해 및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22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도시철도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40여명과 철도안전 지키기 관련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철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높이는 철도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장형식 호남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안전점검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재난 대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국민들이 편안히 고향에 다녀 올 수 있도록 철도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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