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하나금융투자가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과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V2’(이하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 시리즈)의 누적 판매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은 지난 3월 26일 선보인 하나금융투자의 대표 상품이다. 국내 대표 4차 산업 기업인 삼성전자(005930.KS)와 안정적 고배당이 강점인 3대 금융지주에 분산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급락 후 바로 반등에 성공해 안정을 찾으면서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은 주목을 받았다.

하나금융투자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투자종목을 확대한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V2’를 지난달 10일 잇달아 출시했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V2’은 투자대상을 늘린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의 확장판이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 시리즈는 저금리로 투자처를 잃은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고액자산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하나금투 측 설명이다.

기온창 하나금투 IPS본부장은 “코로나19는 투자자들에게 투자의 기회를 제공한 글로벌 이벤트”라며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시리즈는 꾸준한 리스크 관리와 차별적인 운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누적 판매액 1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가입 손님에게 추첨을 통해 럭셔리 가전제품을 선물로 주는 감사 행사를 연말까지 실시한다.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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