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19 신한 성공 드림 세미나 in 부산’ 개최-
-신한카드 부산 지역 소상공인 200명 초청, 김영갑 교수 강연
-금융감독원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 운영, 자영업자 고충상담 지원 강화
-신한금투 특별 강연 및자영업자 자산관리 상담 등 원신한 전략 돋보여
-가맹점주와의 상생 추구를 통해 신한금융미션인 ‘따뜻한 금융’ 실천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신한카드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 지원 캠페인 일환으로 ‘2019 신한 성공 드림 세미나 in 부산’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한카드 부산지역 소상공인 200여명을 초청해 사업 성공전략과 금융정보에 대한 각종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27일 오후에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양 사이버대 교수이자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전략 등의 강의로 유명한 김영갑 교수가 ‘대박 음식점의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연해 인기를 끌었다고 전해진다. 신한금융투자의 ‘자영업자를 위한 자산관리 전략’ 강의와 신한카드의 각종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상담도 진행됐다고 신한카드 측은 전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 포용금융실과 함께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 반’을 운영했다.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 반’은 금융·경영상의 고충에 대해 상담 받기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현장에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으로, 평소 상담 기회가 적은 자영업자들이 고충을 상담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평가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작년 출시한 가맹점주 전용 마케팅 플랫폼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를 통해 사업자대출, 사업자 전용몰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교육참여가 어려운 지방거주 자영업자들을 위해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 반’과 함께 지방 현장 지원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지역에서는 이와 같은 행사를 지난 4월 말에 개최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 성공 지원을 통해 가맹점주와 카드사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융감독원 및 그룹사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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