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한승수] 강남역 인근에서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

강남역 인근 화재 사건은 오늘(15일) 오후 1시 20분쯤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1시 23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력과 소방 차량 등을 투입한 상태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 진화작업으로 서초대로 강남역 사거리에서 교대역 사거리쪽 도로를 전면통제하고 있어 이 부근 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오후 2시께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이날 13시 23분경 한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에 이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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