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합리적 가격대의 모던 가정식 반상 브랜드 ‘찬장(CHAN:JANG)’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을 천안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B관 4층 푸드스트리트에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찬장(CHAN:JANG)’은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 바르게 차린 식사를 콘셉트로 한 한식 브랜드로, 그릇이나 음식을 넣어두는 찬장(饌欌)과 맛있는 반찬과 좋은 장을 써서 만든 집밥의 중의적 뜻이다.

특히 건강한 집밥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에 엄선된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정성 가득한 한식을 맛볼 수 있다.

소박하지만 정성 담긴 건강한 집밥을 표방하는 ‘찬장’은 현미 잡곡밥에 제철 식재를 이용한 반찬과 국을 메인 요리와 함께 반상 형태로 제공한다.

이번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매콤 낙지 비빔밥 반상’, 여름 한정 판매하는 ‘열무 비빔밥과 차돌된장찌개 반상’을 새롭게 선보이며, 찬장의 대표 메뉴인 ‘버터플라이 고등어구이 반상’, ‘바른콩 순두부찌개 반상’, ‘마늘돼지불고기와 쌈채소 반상’ 등도 함께 판매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브랜드전략센터 센터장은 “찬장은 ‘가정식 반상’, ‘1인 가정식’, ‘킨포크(kinfolk)’ 등 건강한 생활양식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모던 가정식 반상 전문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 더 많은 매장을 선보여 찬장을 한식 대표 반상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풀무원]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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