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쥐에 관한 우리나라 속담과 속신들이 전시됐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국립민속박물관은 경자년 쥐띠해를 맞아 오는 3월 1일까지 ‘쥐구멍에 볕 든 날’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물과 영상 등 60여 점의 자료를 바탕으로 주의 상징과 의미의 변화상을 짚어본다.

국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쥐에 얽힌 다양한 문화적 이야기를 공유하고, 경자년 새해에는 쥐가 가진 의미처럼 각 가정에 풍요로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어린이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 1970~80년대 전국적으로 진행된 '쥐잡기 운동' 관련 자료가 전시돼 있다.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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